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Mac(컴퓨터)/Apple Silicon 이주 (문단 편집) === [[Apple Silicon]] 칩의 성능 === 2021년 기준으로 Apple Silicon칩의 성능은 입증됐으며 오히려 성능을 더 올릴만한 여지들이 많기에 Intel, AMD, Nvidia가 긴장하는 수준으로 발전한 상태다. 간혹 Mac에서 정식으로 지원하지 않는 소프트웨어로 테스트한 결과를 토대로 성능이 떨어진다고 주장하는 유저들이 있는데 당연하지만 x86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상황에서 Rosetta 2로 돌린 탓에 성능하락이 있는것과 비교하는건 애초에 불공정한 테스트이고 억지 그 자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앱등이라고 취급하는 유저들이 적지 않는 걸 보면 그냥 Apple 제품이라서 까고 싶은 사람들이 많다고 볼 수밖에 없다.] 결정적으로 Apple SIlicon맥이 등장한지 고작 1~2년밖에 안된 상황이라 수십 년동안 생태계를 구축한 x86과 비교하기 힘든건 당연한것이다. 그렇다고 Mac 전용 소프트웨어에서만 고성능인건 아닌게 이미 Adobe 소프트웨어, 다빈치 리졸브, 캡처원 프로, 기타 등등 여러 크로스 플랫폼 소프트웨어들도 높은 성능을 보여준다는 테스트 결과들이 많이 등장한 상태다. 단지 Apple Silicon 맥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가 매우 적어서 테스트하기 힘들 뿐이다. M1은 싱글코어 기준으로 매우 낮은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에도 매우 높은 성능을 자랑한다. 이건 긱벤치나 [[https://www.cpu-monkey.com/en/cpu_benchmark-cinebench_r23_single_core-15|시네벤치]]에서 입증된 것이고 실제로도 소프트웨어를 사용할 때에도 체감할 수 있는 부분이다.[* 물론 M1은 5nm로 공정이 타사보다 더 월등하기에 불공정할 수 있다.] M1의 싱글코어 성능은 인텔은 물론 AMD의 '''5 GHz에 가까운 최상위 데스크탑 라인업'''을 가져와야 겨우 능가하는 수준이고, 여기에 전성비까지 따지면 비교 가능한 CPU는 없다. 사실상 데스크탑 [[인텔 코어 i 시리즈|인텔 코어 i9 시리즈]]의 싱글 코어 성능이라 할 수 있다. 정작 클럭 속도는 최대 3.23GHz인데 인텔이나 AMD는 높은 전력 소모량과 발열에 5.0GHz로 돌려야 겨우 M1을 능가하니 인텔 7이나 TSMC N5는 가져와야 가능할 것으로 보이며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까지 포함하면 비교 자체가 안 된다. M1은 팬은커녕 방열판만 있어도 문제없는 수준의 발열량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2021년 기준으로 방열판만으로 CPU를 돌릴 수 있는 메인스트림 x86 CPU는 없다. 괜히 모바일 시장에서 x86이 망한 게 아니다.] 멀티코어 기준으로 체급에 비해 나쁘지 않은 성능을 보여준다. 특히 말로만 8 코어지 [[ARM big.LITTLE 솔루션|빅 리틀]] 코어 특성상 고성능 4코어 + 고효율 4코어이기 때문에 실질적으로는 4코어에서 6코어 사이의 성능을 보여준다. M1으로 대체하기 전의 2020년형 MacBook Air는 인텔 모바일 Y 시리즈를 사용했는데 기본 2코어에 최대 4코어지만 발열이 워낙 심해서[* 이건 당시의 이상한 쿨링 구조도 한몫했다.] 2코어가 추천될 정도로 성능 하락이 컸으며 체급이 더 높은 U 시리즈나 H 시리즈는 가져와야 하는 수준이다. M1은 인텔 모바일 Y 시리즈보다 더 낮은 체급을 가진 [[SoC]]라는 것을 명심하자. [[https://www.cpu-monkey.com/en/cpu_benchmark-cinebench_r23_multi_core-16|시네벤치 상으론 AMD 5500U와 비슷한 멀티 코어 성능을 가지고 있다.]] GPU의 경우, 성능이 약 GTX 1050~1060급으로 보이고 있다. [[https://www.anandtech.com/show/16252/mac-mini-apple-m1-tested/3|전력소모량은 약 7W이다.]] 공정 차이가 나지만 노트북용 1050과 1060은 각각 50W 및 70W로 풀 로드 시 전력 소모량이 더 올라간다. GPU가 고작 7W밖에 소모하지 않으므로 14/16인치 MacBook Pro에 쓰일 16코어와 32코어라면 성능이 더 높을 여지가 있으면서도 전력 소모량과 발열량은 낮을 것으로 보인다. 그래픽 성능은 그럭저럭 나쁘지 않은 편이다. 처음으로 AMD와 NVIDIA 없이 독자적으로 만든 그래픽 코어를 초저전력 칩에 넣은 것이기 때문에 생각보다는 선방한 편이지만 그래도 실질적인 성능은 박하다. 문제는 M1의 GPU를 제대로 테스트할 만한 소프트웨어나 게임이 사실상 없어서 현재로선 Rosetta 2를 사용해서 테스트를 해야 하는 상황이다. 결국 Apple Silicon Mac은 하이엔드급 이상의 모델을 x86 고성능 라인업 대비 얼마나 경쟁력 있게 내놓을 지가 향후의 관건이 될 것이며, 이는 코어 수와 TDP를 올리면[* Intel 대비 전성비가 혁신적으로 좋은 수준이므로 큰 문제가 될 수준의 발열을 야기하지 않으면서도 TDP와 클럭을 올릴 여지가 비교적 널널하다.] 상당 부분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 물론 코어 수를 늘린다고 선형적으로 성능이 높아지는 것은 아니나, 전성비 문제를 전혀 해결하지 못한 상태로 무작정 코어 수를 늘려 문제가 발생한 인텔과는 다르게 Apple Silicon의 빅 코어는 상대적으로 저전력, 저발열이므로 코어 수 증가로 인한 성능 손실분은 비교적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Mac 제품들은 전통적으로 좋은 최적화와 적극적인 하드웨어 가속을 사용하는 전용 프로그램들로 이러한 최대 성능의 한계를 극복해왔으며, 더 다양한 하드웨어 가속을 지원하고 그 활용이 더 용이한 Apple Silicon의 특성상 실질적 성능에 부족함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당장 M1 MacBook Air가 Intel 16형 MacBook Pro와 경우에 따라서는 비등하거나 더 나은 성능을 보여주는 상황인데, 상위 라인업은 그보다 더 좋았으면 좋았지 나쁘지는 않을 것이기 때문. Apple Silicon의 의의는 단순 연산 성능뿐만이 아니라, Apple이 자신들의 필요에 맞게 칩 설계, 발매 시기를 자유롭게 결정할 수 있다는 점에도 있다. 다른 PC에 없는 다양한 엔진과 칩들을 탑재하기 때문에 실질적인 성능을 더 올릴 수 있는 장점도 있다. 대표적으로 ProRes 디코더 및 인코더와 NPU. 한편 Apple Silicon이 대단한 진짜 이유는 초저전력에나 쓰일 법한, 그러니까 스마트폰 칩의 CPU와 GPU 코어만 개발하고 그냥 개수와 클럭만 조절해서 [[Apple Watch]]부터 [[Mac Pro]]까지 커버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M1 Pro]]/[[M1 Max]]의 코어가 [[Apple M1|M1]]과 동일하고, M1의 코어는 [[A14 Bionic]]에 쓰인 아키텍처이다. 물론 이 둘은 클럭에서 차이가 있다.] 이미 M1에서 코어 개수만 늘린 M1 Pro/Max만 해도 12세대 Intel과 맞먹는 CPU와 모바일 RTX 3080에 맞먹는 GPU를 자랑할 정도이다. 기존의 우려와는 달리, Apple은 쉽게 Mac Pro급 칩까지 간단하게 설계 및 개발을 할 수 있다는 얘기이며 여기에 공정 개선, 코어 개수 증가, 차세대 ARM 아키텍처 및 CPU/GPU 코어 아키텍처, 다양한 엔진 및 칩, 기타 등등으로 인해 성능을 더 올릴 여지가 있으므로 Apple Silicon의 성능은 매우 낙관적이라 할 수 있다. 이 모든걸 매우 작은 칩 하나에 합쳐서 넣을 수 있다는 점으로 인해 전성비도 크게 개선할 수 있다. 하지만 문제는 [[Apple Silicon]]의 칩 성능을 제대로 활용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극히 일부일 정도로 지원 및 최적화가 부실하다. 그로인해 Apple이 주장한 성능에 크게 못 미침으로 인해 유저들이 비아냥거리는 모습들을 포착할 수 있다.[[https://quasarzone.com/bbs/qn_hardware/views/1238703|#]] 심지어 공식적으로 지원하는 벤치마크 소프트웨어서도 이러한 경향이 있는탓에 [[Apple Silicon]]칩의 성능에 대해 의구심이 생기고 있으며 최신 공정을 사용했음에도 다른 회사들의 칩보다 더 압도적이지도 못함에 따라 우물속의 개구리 신세로 취급되고 있다. 즉, 구형 Mac과 비교해서 Mac에서만 강력하지 실질적으로 Windows PC와 비교조차 못하는 수준에 이마저도 범용적이지 않다는 것. 물론 전성비와 전력 소모량이 압도적이라 하겠지만 정작 성능이 낮다면 Apple의 주장들은 사실상 거짓말이 되는 것이다. 설령 일부 소프트웨어 기준으로 높은 성능이 나온다고 해도 이미 범용적으로 강력한 CPU와 GPU를 능가하지 못했기에 결국 소프트웨어 지원 및 최적화가 매우 절실할 수밖에 없다. 정작 macOS의 점유율이 매우 낮아서 참여율이 매우 저조하다는 치명적인 문제가 있다. 결국 제대로 지원 및 최적화되려면 족히 몇년이 걸릴 걸로 추정되며 이마저도 점유율로 인해 Apple Silicon이 제대로 성능을 내줄 만한 소프트웨어는 극히 일부에 한정될 것으로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